때는 오후 3시 40분



문자가 왔습니다.


'ㅂ'?

















「만나서 반갑다 담임이다 공부하러 와야지 3월 2일에 출석 확인하마」
















..... 네, 저 학교 자습 좀 땡땡이쳤어요 (....)

그치만 가면 열심히 수다떨게 되는걸요 (흑흑흑흑)

게다가 꼭 가야 하는것도 아니고 (흑흑흑흑흑)



아이 무셔, 하고 문자를 얌전히 삼키고 국사를 잡았습니다.



6: 20. 전화가 옵니다.

"담임이다, 왜 답장안하니"




.....ㅎㄷㄷㄷㄷㄷㄷㄷ


"아, 지금 막 봤어요 ;ㅂ;" (...)

"그랬구나, 학교는 왜 안나오니?"

"아, 집앞 독서실에..."

- 블라블라블라블라블라 -





아, 이분이 이래서 유명했구나.


(....)

by 류화 | 2009/02/24 20:50 | 트랙백 | 덧글(7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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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유로리아 at 2009/02/24 21:03
전화 크리 [...]
Commented by 테빈 at 2009/02/24 22:43
우리 담임은 학생들이 보충이나 야자를 까면 부모님게 전화를 하십니다. 1차로 담임에게 쪼인 부모님은 집에 가서 2차로 저희들을 깝니다.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조회 시간에 저희들은 3차로 담임에게 또 까입니다. (..) 참고로 이 순환고리는 지각할 떄도 마찬가집니다. (...)
Commented by 류화 at 2009/02/25 17:43
저희 작년 담임 쌤께서는 지각을하거나 야자를 빠지면 풀 스윙으로 호쾌하게 피부에 봉숭아물을 들이셨...(흑흑)
Commented by 앞치마소년 at 2009/02/25 02:54
저런 분들 무섭지.[...]
Commented by 류화 at 2009/02/25 17:44
그냥 ㅎㄷㄷㄷㄷ (....)
Commented by 노트 at 2009/02/25 12:54
우리 담임은 쉽고 간단하고 상큼하게 부모님 콜'ㅂ'
내가 죽지...ㅇ<-<
Commented by 류화 at 2009/02/25 17:45
...부모님은 최종 병기 이거늘!! (틀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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